ㆍ작성일 :
11-07-23 21:31
『장출혈성대장균 예방요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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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9,410 |
장출혈성대장균의+이해+및+예방요령.hwp (1.3M) [12] DATE : 2019-01-21 14:02:34 | |
※ 장출혈성대장균 예방요령※
◎ 신선채소류 - 신선채소는 세척․소독 및 데치기(74℃, 1분 이상) 철저 ① 세척방법(먹는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 싱크대는 채소류, 어패류, 육류를 구분하여 작업 ▪ 한개의 싱크대를 사용하는 경우 신선채소를 가장 먼저 세척 ② 소독방법(염소계 등 소독제 100ppm으로 소독 후 3회 이상 세척) ③ 데치기방법(무침용 채소, 74℃에서 1분 이상 데치기) ◎ 육류 및 가공품 - 육류는 교차오염 방지 및 가열․조리(74℃에서 1분 이상) 철저 ① 교차오염 ▪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사용 ▪ 한 개의 도마로 사용할 경우「채소류→세척→육류→세척→어류→세척→가금류) 」순으로 사용 ② 가열․조리 ▪ 육류의 중심부 온도가 74℃에서 1분 이상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 ◎ 개인위생관리 강화 -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20초간 깨끗이 손 씻기 ※ 장출혈성대장균 FAQ※ Q1. 장출혈성대장균은 무엇인가요? ▪ 장출혈성대장균은 대표적인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으로 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복통, 미열, 구역 질, 구토, 출혈성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또는 혈전성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킵니다. Q2. 슈퍼박테리아라고 하는데 불안해요? ▪ 병원성대장균은 병을 유발하는 특성에 따라 4종류로 분류가 되는데, 이번 장출혈성대장균은 장출혈, 장관흡착 등 희귀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슈퍼박테리아는 아닙니다. ※ 슈퍼박테리아는 현재까지 개발된 항생제에 듣지 않는 항생제내성균을 의미 Q3. 언론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보도하는 사유는 무엇인가요? ▪ 기존 장출혈성대장균에 비해 독성이 더 강하고, 독소를 잘 생산하는 다양한 특성과 3세대 세파 항생제 및 몇몇 항생제에 대하여 일부 저항성을 보이는 것을 ‘슈퍼박테리아’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Q4. 몇몇 항생제 저항성을 보이면 문제가 있지 않나요? ▪ 장출혈성대장균 치료에는 항생제뿐만 아니라 설사를 억제하는 지사제 사용금지 권고합니다. 이는 항생 제가 장출혈성대장균을 죽일 수 있지만, 장출혈성대장균이 죽으면서 독소를 분비하여 요독증후군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질병에서 항생제 내성은 문제대상이 아니고, 일부 항생제에만 내성이 확인된 상태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6.6, WHO 발표). Q5.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무엇인가요? ▪ 용혈성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sdrome: HUS) ▪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되어 신장기능 저하로 체내 독이 쌓여 급성신부전 등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Q6. 국내 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은? ▪ ‘06년 이후 ’11.6.7. 현재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집단식중독 신고 현황은 총 6건 57명이며, 어패류(1 건), 육류 및 가공품(3건), 원인식품 미확인(2건)이 있습니다. ▪ 이외 병원에서 신고된 환자는 총 263건이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6.7)한 바와 같이 국내에서 발생 한 장출혈성대장균은 유전자형태가 달라 이번 장출혈성대장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Q7. 장출혈성대장균은 어떤 식품이 문제가 되나요? ▪ 장출혈성대장균 등 병원성대장균은 소가 가장 중요한 병원소이며, 양, 염소, 돼지, 개, 닭 등 가금류의 대변이 원인입니다. ▪ 이외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한 채소류, 과실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 쇠고기, 가금류 등 가열․조리가 충분치 않은 음식물 및 샐러드 등 비가열 식품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Q8. 장출혈성대장균은 사람 간에 전파가 되나요? ▪ 장출혈성대장균은 오염된 식품외에 동물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등을 통하여 전파될 수 있습니다. Q9. 우리나라는 안전한가요? ▪ ‘11.6.7. 현재까지 독일산 신선채소류가 수입된 실적은 없습니다. ▪ 정부에서는 금번 독일의 사고발생 후 즉시, 독일, 유럽산 냉동․건조 농산물 등 가공 수입식품에 대한 정 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Q10. 장출혈성대장균 예방법은? ▪ 장출혈성대장균은 74℃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시 사멸이 가능합니다. ▪ 따라서, 음식물은 74℃에서 1분 이상 되도록 충분하게 가열․조리하여 섭취하고, ▪ 날로 먹는 신선채소류는 물에 5분간 침지하였다가 흐르는 물에 2~3회 충분하게 세척한 뒤 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손을 통하여 옮겨지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Q11. 손은 언제,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 화장실 이용 후, 조리 전․후, 음식물을 만지기 전과 애완동물 접촉 후, 외출 후 귀가시 등에는 반듯이 손 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씻어야 할지 망설여질 때는 항상 손을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20초간 깨끗이 씻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Q12. 유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독일여행 후 혹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 복통, 미열, 구역질, 구토, 출혈성 설사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 드시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인근 보건소서 검사․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긴급전화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399(부정불량식품신고)를 이용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 출처 :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