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우리를 괴롭히는 피부건조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먼저 피부건조증의 증상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피부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는 피부에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선 피부가 하얗게 트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팔이나 허벅지, 복부와 같이 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방치해 두었다가 증상이 심해져
치료가 길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또한, 심할 경우에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심하게 갈라지게 되며 피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피부건조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선 겨울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건조한 실내에서의 생활이 늘어나게 되면서입니다.
겨울철 실내에는 환풍기와 히터 등
각종 난방기가 작동이 되며 몸속의 수분을 빼앗아가게 됩니다.
이 때문에 겨울에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쫙쫙 갈라지는 피부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꼭! 발라주셔야 합니다.
매일 샤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습 성분이 있는 바디로션을 잘 발라주시는 게
아주 중요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채소 위주의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피부건조증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18~22도 정도로 유지해 주시고,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여러분께서 많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일 텐데요,
소주나 그 외의 알콜, 또는 따뜻한 차를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분들이 계신데
오히려 우리 몸의 수분을 뺏어가서 체온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실생활 속 잘못된 정보부터 바로잡는 게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