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뇌 기능이 갑작 스럽게 손실되는 것으로 흔히 ‘중풍’이라고도 합니다. 뇌의 일시적 혹은 지속적인 혈액공급 부족이나 출혈로 인하여 발생하며 뇌가 손상됨에 따라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 뇌의 손상된 부위에 의해 조절되는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의 혈관이 막혀서 특정부위에 혈액순환이 안되어 나타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두 부류의 뇌졸중 중 허혈성 뇌졸중이 증가하는 경향이며, 출혈성 뇌졸중은 감소하는 경향에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동맥경화와 관련된 경우가 많으며 출혈성 뇌졸중은 고혈압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 뇌졸중은 응급상황 입니다.
- 뇌졸중 첫 경고 신호가 있을 때 119로 즉시 전화하십시오. 만약 뇌졸중 환자들이 처음 3시간에서 6시간 안에 응급 치료를 받는 다면 뇌졸중으로 인한 불구나 장애를 피할 수 있으며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의 경고 신호를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또한 즉각적인 응급 치료가 회복의 기회를 엄청나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뇌졸중의 경고 신호◈ - 특히 신체의 한쪽에, 즉 왼쪽이나 오른쪽 편에 갑작스런 감각 손실, 저린감 또는 얼굴, 팔, 다리의 근육약화 - 갑작스런 혼돈, 말하거나 이해하는 것이 어려움 - 갑작스럽게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음 - 갑작스럽게 걷는 것이 어렵고, 현기증, 균형이나 조정의 상실 - 이유를 알 수 없는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 - 오심, 열, 갑작스럽게 나는 구토 - 의식의 상실 또는 의식의 저하, 졸도, 혼돈 - 간질 발작
◈뇌졸중의 예방◈
- 뇌졸중의 예방은 앞에서 언급했었던 질병과 관련된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즉,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이 있을 때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저지방 저칼로리 식이를 합니다. 지방섭취는 총 열량의 20% 정도로 하고, 포화지방을 제한하고 불 포화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되도록 적게 섭취합니다 (ex) 계란 노른자, 내장(소, 돼지, 닭의 간), 생선알류, 버터,닭껍질, 오징어, 문어, 전복, 뱀장어, 새우, 장어, 마요네즈에 콜레스테롤이 많습니다. - 흡연, 비만,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모두 뇌졸중의 위험 요인으로 금해야 합니다.
* 출처: 장성군 보건의료원, 네이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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