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 안의 골량 감소로 인해서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남아 있는 뼈에는 구조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뼈를 형성하는 무기질과 기질의 양이 동일한 비율로 심하게 감소된 상태를 말합니다.
▶ 골다공증의 증상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초기에는 요통과 피로감이 있으며, 진행되면 외관상으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허리가 굽어지고, 키가 줄어듭니다. 골절이 쉽게 발생합니다.(예,겨울철 빙판길에서의 손목 골절) 골절 후 수술치료를 하더라도 쉽게 뼈가 붙지 않습니다.
▶ 골다공증의 원인 연령의 증가 성별 : 여성 조기폐경 : 40세 이전에 폐경이 발생하였거나, 50세 이전에 난소 절제술을 받은 경우 유전적인 요인 : 부모나 형제 중에 허리가 굽거나,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생활 및 식습관 : 칼슘 섭최량이 적은 경우, 운동 부족, 지나친 음주와 흡연, 카페인 과다 섭취 질병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위장관의 수술을 받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등 약물복용 : 장기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제, 갑상선호르몬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체중 : 신장에 비해 저체중인 경우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
식사요법 - 균형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칼슘 섭취와 관계가 많으므로 칼슘, 인, 단백질, 비타민 D등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 식사요법의 원리 ·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젊은 시절에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여 뼈에 칼슘을 저장 합니다 · 나이가 들어 식욕이 저하되어 식사량 부족이나 칼로리 섭취 부족으로 인해서 칼슘 섭취가 저하되는 경우 가 있으므로 충분한 음식물 섭취를 해야 합니다. · 칼슘은 가능한 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다른 기질과 자연스러운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며 식품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 칼슘 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에 중요합니다.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햇빛을 쪼여서 비타민 D의 결핍을 예방합니다. ·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와 커피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과음도 칼슘대사에 영향을 주므로 과다한 섭취를 피합니다. · 장기간의 제산제를 복용하는 경우 칼슘 배설이 늘고 간질약은 간에서 칼슘 대사를 방해하므로 의사와 상의합니다. - 칼슘이 풍부한 식품 ·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 생우유, 치즈, 요쿠르트, 두유, 연어, 정어리 및 신선한 과일등이 있지만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이 섭취가 가장 잘 됩니다.
▶ 운동 요법 - 운동은 관절의 주변 인대난 근육을 강하게 하고 뼈의 칼슘 침착을 증가시키므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운동은 체중부하 운동입니다.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걷기나 조깅과 같이 뼈와 관절에 충분한 자극을 주는 운동이 좋으며, 수영과 같은 운동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 운동은 걷기, 뛰기 등 체중을 부하하는 운동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하루 20~30분씩 몸에 땀이 배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할 것은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들에서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약물 요법 - 호르몬 요법 · 에스트로겐은 일반적으로 골의 흡수를 억제하는 항흡수제로 분류되고 있고, 아직까지는 폐경후 혹은 난소 기능이 소실된 여성에서 골소실을 예방하는 최선의 약제라 할 수 있습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알란드로네이트(alendronate),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 복용 후에 선택적으로 뼈에 침착되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뼈를 보호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약제입니다. 알란드로네이트는 폐경 여성에서 척추와 대퇴부의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을 감소시킴으로서 골다공증의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한 후에 생긴 골다공증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 칼시토닌 · 칼시토닌은 갑상선 C세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골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리적 용량의 칼시토닌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골다공증 즉, 자연 폐경이나 난소 절제에 의한 수술적 폐경에 의한 골다공증시 치료 효과를 보입니다.
* 출처: 장성군 보건의료원, 네이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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